▲사진제공=마리끌레르, 인스타일
비슷한 나이 또래의 그녀들은 청순하고 발랄한 20대 대표 패션 아이콘으로 최근 같은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끈다. 이연희는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에서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는 마크 제이콥스 시계 화보를 통해 같은 원피스를 입고 매력 대결을 펼쳤다.
이들이 선택한 옷은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디퓨전 라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2012 F/W 컬렉션 제품이다. 허리라인이 들어간 실루엣으로 세 스타의 늘씬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독특한 컬러 디자인이 소녀감성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이연희는 청순한 가을 여신 그 자체였다.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오렌지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투명 메이크업을 통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으며 볼륨 감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인해 작은 얼굴이 더욱 돋보였다.
크리스탈, 빅토리아는 생기발랄했다. 같은 원피스를 입고 비슷한 포즈를 취해 쌍둥이 같아 보였다. 액세서리도 같은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로즈골드 톤 시계를 매치했다.
크리스탈은 이연희와 같은 오렌지 컬러 원피스를 입어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표현했고 크리스탈은 블루 컬러 원피스를 입어 조금 더 성숙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둘 모두 핑크 컬러 립스틱을 바르고 재치 있는 표정을 지어 발랄함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