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위안부 관련 개념 발언

입력 2012-09-29 11: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해당방송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위안부 관련 개념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MC 김구라와 절친한 사이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사유리에 대해 “얼마 전 감자탕 CF를 찍고 그 출연료 3000만원을 위안부 복지 시설인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고 깜짝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미녀들의 수다에 처음 나오기 시작할 때도 사유리가 100만 원을 기부하고 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위안부 복지시설에 3000만 원을 기부한 이유에 대해서 “일본인이라기보다는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마음이 더 크다. 그리고 외국 사람임에도 한국방송에 나올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사랑을 많이 받으면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유리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개념있다”, “다시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