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여유만만' 영상 캡처
이하얀은 1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은 연기자의 삶을 접고 어머니의 펜션 사업을 도와가며 생계를 꾸리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지인의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서빙 일을 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이하얀은 "이렇게 딸과 함께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 못했다"라며 "연예인의 삶을 살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얀은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97년 배우 허준호와 결혼했으나 결혼 6년만인 2003년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