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vs 불후의 명곡’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콘서트 올라

입력 2012-09-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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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C ‘나는 가수다’와 KBS ‘불후의 명곡’의 대표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실력파 라이브 가수 서문탁, 홍경민, 알리가 9월 15일 개최되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Dream & Romance Concert’로 만나게 됐다.

이 세 가수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막식 콘서트로 오는 9월 15일 오후 6~9시까지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근 서문탁은 MBC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Ⅱ’(나가수2)에 합류, 오랜 공백기를 깨고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로커로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문탁은 나가수를 통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감성보컬을 선보이고 있다.

홍경민과 알리는 KBS2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조명 받은 대표적인 가수로 손꼽힌다. 90년대 데뷔 이후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힌 홍경민은 다양한 공연, 방송 등을 통해 현재까지도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가요계 숨은 보석이었던 알리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로 최고의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Dream & Romance Concert’는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개막식 콘서트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및 유관기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서문탁, 홍경민, 알리 이외에도 김장훈, 태진아, 나무자전거 등과 나용희, 최호동, 김수환, 이아름 등 장애인계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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