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경선정상화 합의 “모바일논란 중차대한 사안 아니다”

입력 2012-08-27 14:46수정 2012-08-27 14: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민주통합당 중앙선관위는 27일 비문(문재인) 후보들의 모바일투표 공정성 논란 제기에 대해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 선관위는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후보자 측 대리인들과 제주 경선 모바일 투표 로그파일에 대한 검토작업을 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후 후보 측 대리인들의 내부 회의를 거쳐 오후 부분 중단된 경선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될 로테이션 방식과 기존방식 가운데 중간 투표도 유효하기로 한 것에 대해 후보자 측과 합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