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수 아이유가 요정 팅커벨로 변신했다.
아이유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MC 자리에 3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종석은 "'인기가요'의 영원한 요정이 돌아왔다"고 아이유를 소개했다. 아이유는 미니 드레스에 요정 날개를 단 팅커벨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인기가요'가 그리웠는데 돌아오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앨범 활동을 위해 하차한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니콜의 뒤를 이어 '인기가요'를 다시 진행하게 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아 싸이 카라 비스트 틴탑 초신성 이루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