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동 삼성 솔루션전시장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신제품 전자레인지를 선보이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이 제품은 입체가열 방식으로 고주파가 3면에서 나와 음식을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며, 계란찜과 라면같은 한국형 음식을 자동조리 메뉴로 구성했다. 양배추나 단호박, 브로콜리 등을 찜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스팀용기도 제공한다.
또 조리실에 800℃ 고온에 구워 내구성이 뛰어나 그릇 등에 잘 긁히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운 항균세라믹 재질로 청소하기도 쉬워 조리실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전자레인지의 세라믹 조리실은 지난해 5월 독일의 저명한 항균인증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항균인증 마크를 세계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이밖에 절전 버튼을 누르면 기존대비 40% 수준으로 전기세를 절감시킬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용량은 23L로, 출고가는 1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