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임직원 자녀위한‘볼보 슈퍼주니어 캠프’개최

입력 2012-08-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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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임직원 자녀를 위한 영어캠프 '2012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참가 자녀들이 원어민 교사와 체육활동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임직원 자녀 120여명을 대상으로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나섰다.

볼보건설기계측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 교육센터에서 ‘2012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임직원 자녀들이 뜻 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교육 및 재미있는 게임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돼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각 프로그램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쓸 수 있게끔 ‘신나는 활동(Fun activity)’ 위주로 구성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해는 올림픽 시즌에 발맞추어 ‘영어 올림픽’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체활동과 영어를 접목해 한층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멘토링 세미나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에 관해 보다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건설기계회사의 특징도 캠프에 담았다. 굴삭기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굴삭기 운전’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더위를 식히고 한여름의 추억을 안겨주기 위한 ‘워터 페스티벌’과 볼보의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환경 존중’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재활용품을 이용한 식물심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임직원들뿐 아니라 가족 및 자녀들에게도 멋진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올해에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볼보 슈퍼 주니어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이 한층 특별하게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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