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오지호와 같은 혼혈 오해받지만 …"

입력 2012-08-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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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신정근이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차태현, 오지호, 신정근, 고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공항에 가면 많은 사람이 외국인이냐고 물었다"며 "부모님이 모두 한국분이지만 아버지 어머니 모습이 섞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정근을 향해 "형님도 혼혈 오해를 받는다"고 부추겼다.

이에 MC 박미선은 "신정근은 동남아 쪽 혼혈인 같다"고 말하자 신정근은 "오지호랑 나는 빈부 격차가 있다. 꼭 내 입으로 말해야겠냐"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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