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대장에게 코란도 스포츠 증정,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도 공동 마케팅

▲쌍용차가 코란도C 이미지 마케팅에 나선다. 쌍용차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사진=쌍용차)
쌍용차는 6일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밀레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악인 엄홍길 씨에게 국내 유일의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 '코란도 스포츠'를 증정하는 등 발 빠른 이미지 마케팅에 나섰다.
쌍용차와 밀레는 8월 한 달 동안 '코란도 C'를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밀레 신상품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9일(일)까지 밀레에서 신상품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C 1대와 시승권 100매를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23일(목)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넓은 적재공간(2.04㎡)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국내 유일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륜 구동 풀 라인업을 보유한 쌍용자동차는 9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함께 펼치는 이번 제휴 마케팅을 통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