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풍동 '수입차 거리'에 전시장 오픈, 카페테리아 등 넉넉한 편의시설 눈길
한국닛산이 경기도 고양시에 새롭게 떠오른 풍동 수입차 거리에 공식 전시장을 열었다.
한국닛산은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일산지역 닛산ㆍ인피니티 공식 전시장 및 종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산 전시장은 공식딜러 '프리미어 오토모빌'이 운영하게된다.
일산 풍동은 새롭게 수입차 전시장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 자리잡은 닛산ㆍ인피니티 전시장은 연면적 총 3422㎡의 부지에, 각각 3층의 건물로 브랜드 별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전시장인 만큼 고객 편의시설도 넉넉히 갖췄다.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과 인터넷 공간, 보스 오디오 체험 공간, 바(bar) 타입의 카페테리아 등 여느 수이차 전시장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시장과 함께 9개의 워크베이 및 3개의 도장부스를 갖춘 종합 서비스 센터도 오픈했다. 소음 및 공해가 최소화 되도록 설계된 서비스 센터는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1층에서는 닛산 차량을, 2층에서는 인피니티 차량을 정비할 예정이며, 첨단 정비기기 및 수리장비를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수리가 가능하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장 오픈으로 수도권 대표적 주거지인 일산 지역의 닛산ㆍ인피니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한 전시장 개설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고객들이 한국닛산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