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라이터 경매 '도둑들' 속 소품 100만원 낙찰 '전액 기부'

입력 2012-07-26 15:06수정 2012-07-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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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둑둘' 스틸컷, 옥션 )
영화 ‘도둑들’ 소품으로 사용된 배우 현 라이터가 경매에서 100만원에 낙찰됐다.

김수현 라이터 경매는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된 4차 경매에서 이뤄졌다.

김수현 라이터는 총 77회 입찰을 통해 낙찰됐다. 이 라이터는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이 맡은 ‘잠파노’의 당돌한 성격과 같이 세련되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디자인으로 평가 받았다.

고가로 낙찰된 이번 김수현의 라이터는 현재 ‘대세’ 흐름을 타고 있는 핫한 배우인만큼 큰 의미를 갖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또 김수현 라이터 경매와 함께 경매에 올랐던 전지현의 미니 튜브탑 드레스는 61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영화 ‘도둑들’의 김수현 라이터 경매 등을 통해 얻은 이번 수익금 250여만 원은 전액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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