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3분기 실적개서 기대…적극매수-SK證

입력 2012-07-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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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호남석유에 대해 3분기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46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활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기준금리인하 이후 수요회복 기대감으로 주요제품 가격이 상승 중"이라며 "특히 실적견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타디엔(Butadiene)과 폴리에스테르(polyester)가 두드러진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발생했던 약 35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차감되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며 -32억원을 기록한것에 대해서는 "당초 추정치 917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성적"이라며 "주요 자회사인 케이피(-67 억원), 타이탄(-690 억원)의 적자폭이 컸던 것이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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