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12일 9시 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11%(5000원) 내린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출시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이 부진하다는 증권사들의 혹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화증권은 신작게임인 '블소'의 매출 부진에 주목해 목표주가를 29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상회로 낮춘다고 밝혔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초기 블소가 아이온을 상회하는 트래픽을 기록했으나 앞으로 대규모 업데이트와 같은 큰 변화가 없는 이상 트래픽이 유지 될 것"이라며 "상용화 2개월 이후에는 '블소' 트래픽 수준이 '아이온'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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