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수PD 놀러와 복귀, MBC 측 "내부에서 논의 중" 파업 종결 임박?

입력 2012-07-11 14:04수정 2012-07-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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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파업 중인 신정수 PD 투입설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방송가 안팎에서는 5개월 넘게 이어온 MBC 파업 종료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MBC 측은 “내부에서 신정수 PD의 ‘놀러와’ 투입을 두고 논의 중이다”면서 “파업 중이기 때문에 풀어야 할 사안도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수 PD는 '놀러와'의 세시봉 특집 등으로 기획력을 인정받으며, 한국방송대상 프로듀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MBC '일밤-나는가수다'를 연출했으며 단기 연수를 떠났다. 하지만 그는 지난 달 18일 사측으로부터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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