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90도 인사… 손현주 보자마자 '자동 폴더'

입력 2012-07-09 01:34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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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수현의 90도 인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출연한 김수현은 선배 배우 손현주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일산 SBS 제작센터에 멤버들보다 먼저 도착해 숨을 곳을 탐색했다. 그러던 중 손현주를 발견한 김수현은 "우와!"라고 감탄사를 내뱉고 얼른 뛰어가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김수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손현주는 김수현에게 "수고해. 뭐 나왔니?"라고 물었고 김수현은 "예! 런닝맨 나왔습니다!"라고 깍듯하게 대답했다. 이어 김수현은 고생하라는 손현주의 격려에 거듭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사라진 7개의 금거북이를 탈취하라'란 미션으로 꾸며졌다.

#김수현 #손현주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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