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다음커뮤니케이션과‘스마트 금융서비스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2-06-27 08:05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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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금융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환경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 기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와 금융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행은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채널의 상담과 상품판매를 총괄하는 ‘스마트 금융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스마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 시장에서 스마트 환경에 보다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동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부동산 물건 정보를 입력하면 대출 한도나 세무 관련 정보 등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One-Stop 맞춤형 서비스인 부동산 매물정보 조회 서비스를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