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꽃신사 4인, 불혹에도 게임 삼매경 "임요환 앓이 중"

입력 2012-06-2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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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사의 품격' 방송화면)
'신사의 품격' 꽃신사 4인방이 마흔에도 식지 않는 남성들의 게임 사랑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10회에서는 PC방에 모여 게임의 재미에 푹바진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 이정록(이종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명의 꽃신사는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 채 게임에 한창이었다. 특히 정록의 카페에 톱배우 전지현이 방문했다는 소식에도 꿈쩍않던 네 사람이 동행한 사람이 프로게이머 임요환이라는 말에 급히 카페로 향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신사의품격' 10회에서는 태산-세라(윤세아 분)의 홍대 데이트, 메아리(윤진이)를 밀어내느라 마음 고생 중인 윤,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도진-이수(김하늘 분)의 창가 키스 예고 등이 전파를 탔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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