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네팔, 라오스 등 해외봉사 현장서 땀 ‘뻘뻘’

입력 2012-06-24 12: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012년 K-water 해외봉사단원’들이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5일부터 9월초까지 4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스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2012 K-water 해외봉사단’을 네팔 나라야니구 치트완현과 라오스 캄무안주 셋방파이군의 오지마을에 파견해 급수시설(마을상수도)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에서는 각 나라별로 식수가 부족하고 수질이 좋지 않은 마을에서 40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상수도 시설(물탱크, 관로, 관정, 정수시설 등)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또한 학교·마을회관 보수, 빈곤가정 지원 등 현지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개발형 맞춤식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수공은 지난 2004년부터 ‘K-water와 함께하는 물로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테마 아래, 타지키스탄, 동티모르,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