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 무대 장악

입력 2012-06-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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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은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화려한 지팡이 댄스를 선보이며 ‘Rip Off’를 통해 첫 무대를 가졌다. 일본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였던 ‘Rip Off’는 멤버 정아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퍼포먼스에 남다른 애프터스쿨이 지팡이와 중절모를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애프터스쿨은 타이틀 곡인 ‘Flashback’을 통해 약 1년여만의 컴백무대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를 보였다. 이들은 눈빛에서부터 느껴지는 강렬함과 품격이 다른 섹시한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애프터스쿨의 파워풀한 무대에 현장에 참여한 팬들은 물론 동료 가수들과 관계자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뮤직뱅크를 진행하고 있는 유이는 “내가 진행하고 있는 뮤직뱅크이기에 꼭 애프터스쿨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컴백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에는 항상 진행하러만 왔던 뮤직뱅크인데, 무대에 오르니 새롭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처음 애프터스쿨로 무대를 가졌던 가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멤버들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조화를 이룬 애프터스쿨 5기 신입생 가은은 “너무나 멋진 애프터스쿨로 데뷔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노력해서 애프터스쿨에 더 도움되고 꼭 필요한 멤버가 되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1일 다섯 번째 맥시 싱글 ‘Flashback’을 발매한 애프터스쿨은 같은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22일 뮤직뱅크 무대에 섰으며 23일 ‘음악중심’과 24일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차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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