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김태희 옆 일반인 처리…모자이크 굴욕 '어쩌나'

입력 2012-06-20 10:10수정 2012-06-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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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모자이크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는 배우 이기우가 출연해 김태희의 대학시절 뜨거웠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기우는 "대학교시절 스키부였다"며 "겨울이 되면 각 학교 스키부들이 스키장으로 모이는데 유독 눈에 띄는 미녀 1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여인은 다름아닌 김태희. 이기우는 "스키장에서도 광채가 나 모든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김태희 씨가 마트에 뜨면 남학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김태희가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스키부 활동을 할 당시 사진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오정연이 모자이크 처리를 당해 굴욕을 당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기우를 비롯해 김부선,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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