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최초 디젤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13.6km 서킷을 24시간 동안 달려
아우디가 세계 최고수준의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다.
아우디코리아는 프랑스 르망에서 오는 16일 오후 3시(현지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열리는 ‘2012 르망 24시간(2012 Le Mans 24 Hours) 레이스’에 아우디AG가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디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회 출전해 총 10회 우승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출전은 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향한 도전이다.
이번 2012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는 총 4대의 아우디 레이싱카 중 1번과 2번 차량은 사상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이다. 아우디는 물론 대회사상 최초의 하이브리드 경주차다.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는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이자 지진희가 참관해 아우디의 다이내믹함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역시 신차발표회, 서울모터쇼 등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마다 SNS를 적극 활용해왔듯 이번 2012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도 경기 모습을 실시간 중계하는 SNS 마케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