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신재생에너지협회장 선임

입력 2012-06-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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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2일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임시총회에서 오창관(사진) 사장이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마케팅부문장과 스테인리스부문장을 거쳐 지난 3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직을 맡았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향후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잠재력 및 기술 개발에 힘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며 “수입에너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에너지자력도를 향상시켜 녹색 대한민국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과 관련된 법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등 R&D(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 기반을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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