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와 함께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7일간 CIS(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구성되며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중진공 경북본부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검토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 발굴·주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국외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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