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성에 위안화센터 신설…미안마와 교역 확대 대비

중국이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윈난성 루이리시에 역외위안화센터를 신설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미얀마의 개방정책에 양국간 교류가 확대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중국은 미얀마의 최대 무역파트너이며 미얀마에 대한 지난 50년간의 국제사회 경제제재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다리우츠 코발치크 크레디아그리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미얀마가 폐쇄상태에서 벗어나면서 중국 중부와 미얀마를 잇는 새 교역로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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