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영패션동 그랜드 오픈

입력 2012-04-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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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의 영패션동 공사를 마치고 27일 그랜드 오픈했다.

영패션동은 4930m²(1494평) 규모에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대폭 보강했다.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CC콜렉트 등 총 35개의 국내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신규 입점했다.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이너 구두 브랜드 ‘슈콤마보니’와 초콜릿 카페 ‘루시까또’가 오픈해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10~20대 젊은층을 겨냥해 ‘엠폴햄, 흄, 잭앤질, TBJ’ 등의 캐주얼 브랜드와 ‘컨버스, 크록스’ 등 인기 슈즈 브랜드를 함께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로써 파주점은 국내 아울렛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던 ‘폴스미스, 멀버리, 태그호이어, 케이트스페이드, 포트메리온’ 등 32개 유명 수입 브랜드를 비롯해 ‘빈폴, 폴로, MCM, 탠디, 나이키’ 등 국내 인기브랜드와 함께 총 213개 패션브랜드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됐다.

또 파주점은 국내 아울렛에서 처음 선보이는 갤러리(60평)에서 가족과 즐기는 체험형 전시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형 서점 반디앤루니스(270평), 헤어샵(70평), VIP고객을 위한 고객라운지(30평)도 조성된다.

파주점은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총 250만 명 이상의 방문고객으로 매출목표를 2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 고객관계관리시스템를 분석 결과, 전체고객 중 20~30대 고객의 매출 구성비가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족단위 고객이 일반 점포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젊음과 가족’을 강조한 이번 영패션동 완공으로 파주점은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를 보다 더 강하게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 간 롯데멤버스 카드로 당일 20만·30만·50만·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5000, 1만, 2만, 4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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