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지난해 대형유통업체가 자율적으로 마련한 판매장려금·수수료 인하안의 실행 및 풍선효과 발생 여부에 대한 결과를 상반기 중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 이날 대전지역 유통 납품업체와의 간담회를 위해 KT 둔덕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의 이번 현장 방문은 유통, 상조·다단계, 하도급, 가맹사업 등 중소업계 및 소비자 취약분야에서의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김 위원장은 24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30일), 광주(5월2일), 대구(5월7일) 등 4개 지역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