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망은 낙관
세계 최대 암 치료약 업체인 스위스의 로슈가 기대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로슈는 12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 매출이 110억스위스프랑(약 120억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과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1억스위스프랑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로슈는 유럽에서의 가격 하락과 스위스프랑 강세를 실적 부진 요인으로 지적했다.
다만 로슈는 2012 회계연도 실적에 대해서는 한 자릿 수 성장을 기대하며 낙관했다.
로슈는 신제품과 현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