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슈퍼디바 2012', 여성 시청자 호응 얻으며 '승승장구'

입력 2012-04-01 19:0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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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케이블채널 tvN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슈퍼디바 2012’는 1분 단위 최고시청률 1.513%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1회부터 30대 여성을 중심으로 20대 여성도 즐기는 양상을 보였는데 2회에는 40~50대 여성 중년층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방송된 1, 2회가 프로그램 자체를 널리 알리는 것에 기여했다면 3회부터는 더욱 세심한 드림메이커들의 심사와 재미는 물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디바 2012’ 관계자는 “동시간대 경쟁환경이 유리하게 변하는 다음주부터 2030 젊은 시청층이 유입된다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즐길 수 있는 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주부라는 소재가 주부 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청층을 늘리는 중요한 이유가 된 것 같아 향후 더욱 많은 분들이 볼 것으로 예상되며 시청행태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계 최초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 3회는 오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