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본질가치 대비 과도한 저평가-하이證

입력 2012-03-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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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7일 기업은행에 대해 중소기업대출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우려로 본질적 가치대비 과도한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은 유지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기업 보증서 대출금리 50bp 인하에 따른 영향은 약 1000억원으로 연간 순이자마진 6bp 하락에 불과하다”며 “1분기 당기순이익은 경상적 수준을 회복한 4267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경상 수준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시현될 경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높은 주가 할인율은 충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업종내 최하의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하락시킨 오버행 이슈는 1만8000원 이하에서 실현되기 어렵고 현주가 대비 30%의 괴리가 있어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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