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이크, 60만원대 LED TV 100대 한정판매

입력 2012-03-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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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는 쇼핑몰 ‘지메이크’오픈을 기념해 47인치 풀HD(고화질)급 LED TV인 ‘반반한TV’(사진)를 국내 최저가인 69만9000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47인치 LED TV가 60만원 대에 출시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지메이크 ‘반반한TV’는 원어데이와 지난 20년간 TV를 생산해온 승우종합상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국내산 A급 패널을 장착한 화면비 16대 9의 와이드뷰 제품이며 풀HD급(1920 X 1080)의 고해상도와 상하좌우 178도 이상의 광시야각, 450㏅/㎡의 휘도(화면 밝기) 등 최상급 스펙을 갖췄다. 또한 3개의 HDMI 단자와 USB2.0을 지원하기 때문에 PC, 디지털카메라 등 외부 IT기기와 연결 활용도가 높다. 5ms의 빠른 응답속도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잔상이나 번짐 없는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무상 애프터서비스(A/S) 보장 기간은 1년이다.

‘반반한TV’는 지메이크 고유의 선주문 후생산 방식에 따라 판매 완료 후 생산에 들어가며, 생산 기간은 오는 26일이다.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는 “반반한TV는 ‘반반한 상품을 반의 반값에 제공한다’는 지메이크의 서비스 모토를 상징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반반한’ 브랜드를 사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의 창업자이기도 한 이준희 대표는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역발상 가격파괴 쇼핑몰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7일 지메이크를 오픈했다. 지메이크 방식을 적용하면 먼저 판매한 후 생산에 들어가므로 유통 과정에서 재고 및 물류 비용의 거품이 제거돼 갓 생산된 최신 상품을 가장 낮은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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