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창원서 FTA활용 간담회 개최

입력 2012-03-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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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창원시에 있는 경남지역 FTA활용지원센터에서 관계 기관·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지원기관과 수출중소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FTA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한·미 FTA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이자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준비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지자체, 세관, FTA활용센터 등이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FTA활용에 관심을 갖고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정부도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업 컨설팅 체계화, 활용관련 홍보·교육 강화 등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서윤원 부산경남본부세관장,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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