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연, “만남에서 결혼 준비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해결”

입력 2012-03-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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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앱스토어 다운로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바로연에서 제공하고 있는 20여개의 앱 중 ‘어디갈까?-데이트코스’, ‘결혼자금 견적내기’, ‘결혼심리테스트’ 등은 재미와 결혼 관련 정보가 결합돼 경쟁사들의 다른 앱과 차별화된다.

‘어디갈까?’는 이성과의 첫만남을 돕는 앱으로, 데이트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유명한 데이트 장소부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성과의 만남 시 분위기를 탁월하게 이끌 수 있는 장소까지 다양한 코스 정보를 알수 있다.

스스로의 성향을 테스트 해봄으로써 처음 만나는 이성을 대하는 태도를 정돈하도록 돕는 앱도 있다. ‘결혼체질테스트’는 본인이 어떠한 결혼 체질에 가까운지를 테스트하여 이성 앞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체크할 수 있다.

‘결혼적령기테스트’ 앱은 성격이나 조건 등 여러가지 심도 깊은 질문 등을 통해 사용자의 정보들을 분석 후 적절한 결혼 나이를 측정해준다. ‘결혼의 정석’ 앱은 현직 스타 커플 매니저가 직접 결혼 상식부터 성혼에 이르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프러포즈’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본인과 배우자가 될 사람의 성향을 분석한 후 어울리는 프러포즈 방법을 제안해준다. 또 낭만적인 프러포즈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웨딩 의상은?’은 취향을 테스트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웨딩 의상을 찾아볼 수 있는 앱이다. ‘결혼자금견적내기’는 결혼에 필요한 준비사항들과 소요 비용을 계산해준다. 결혼식 장소나 생활용품, 예물 등 선택하는 항목에 따라 사용자에게 맞는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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