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도포차림으로 강남 급습..."왜?"

입력 2012-03-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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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를 품은 달'의 마성의 선비 허염이 브라운관 밖 외출에 나섰다.

마성의 허염 아역으로 눈길을 끈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오는 3일에 방송될 KBS 2TV '가족의 탄생' 극중 도포 차림 그대로 강남 한복판에 등장했다.

시완은 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손에는 커다란 부채를, 또 한손에는 자신의 몸집만한 캐리어를 끌고 등장해 강남 대로를 활보하던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곧 이어 나타난 붐, 포미닛의 현아, 지나의 차량에 동석해 '가족의 탄생' 2기 가족으로 정식 합류한 시완은 사전에 다른 출연자들과 친분이 없어 처음에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 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급격히 친근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한 2기 가족은 입주신고식으로 각자의 소지품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들의 가방에서는 평소 일상생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물건들이 공개돼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붐, 현아, 지나, 시완의 좌충우돌 가족 탄생기는 오는 3일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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