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인 ‘팔자’에 하루만에 약세전환

입력 2012-02-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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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팔자’에 밀려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만 기관과 개인이 ‘쌍끌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2.40(0.90%) 오른 263.7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세로 개장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이 1748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5계약, 1253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56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58억원, 비차익거래 2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총 18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빠르게 늘면서 4201계약 늘어난 11만920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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