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부품株, 3월 한미FTA 발효 소식에 ‘강세’

입력 2012-0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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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주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혜기대감에 강세다.

현대모비스는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2.53%) 오른 28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만도(4.31%), 성우하이텍(3.86%), 에스엘(2.88%), S&T대우(1.58%)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한미 FTA의 발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FTA가 발효가 되면 부품에 적용되는 관세(2.5%)가 즉시 철폐될 예정이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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