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상용화 확정 호재에도 불구하고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16%) 하락한 30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LSA,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 엔씨소프트는 2011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블레이드앤 소울’은 상반기 상용화하고 ‘길드워2’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씨티증권은“B&S와길드워2의 매출에 대해 증시에서 지나친 낙관론이 자리 잡았고 신작 게임을 위해 써야 할 관련 비용을 과소평가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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