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의 장기채권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혼다가 경쟁력있는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선 극복해야할 과제가 있다는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혼다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지만 다른 회사와의 차이가 몇 년 전에 비해 축소했고 앞으로도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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