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 전에서 리그 데뷔전에 나선 맨유의 폴 포그바(1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그바는 1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28분 에르난데스 대신 교체 투입됐다. 리그 데뷔전이었다.
1993년생으로 맨유 유소년팀 출신인 포그바는 이번 시즌부터 맨유 1군 무대에 합류했다. 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인해 그동안 칼링컵 3경기에만 출전했다. 포그바는 이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냈고, 아스널과 첼시가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리그 데뷔전에 나선 포그바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실전 경험은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뛰어난 만큼 향후 대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