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다양한 직무교육을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러닝시스템’을 내달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러닝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이동시간을 활용해 스마트기기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과정 안내와 신청 등 이러닝연수의 기본기능을 모바일 홈페이지(mlearn.sbc.or.kr) 및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축됐다.
모바일 앱에는 신청현황, 진도율, 수강이력 등 학사 관리뿐 아니라 스마트폰 결제, 전화걸기, 학습알람 설정 기능이 추가돼 있으며, 콘텐츠는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공정개선 등 50여개가 제공된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마켓에서 ‘중소기업연수원 모바일 러닝’으로 검색하고,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중소기업연수원 모바일 러닝’으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