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원금보장형 DLS 1종과 원금보장형 ELS 2종 및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ELS 6종 등 파생결합증권 9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DLS 93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런던 금가격지수와 WTI선물 최근월물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 (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90%와 함께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011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연 3.63%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미만인 경우 연 3.62%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2012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의 7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2013~2017호는 만기 3년에 조건에 따라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KOSPI200·HSCEI·S&P500·S-Oil·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10.2%~20.2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2018호는 만기 3년에 매월마다 KOSPI200과 HSCEI 두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100%)의 50%이상이면 0.875%(연 10.5%)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가지수(100%)의 95%(4,8개월), 90%(12,16개월), 85%(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0.875%의 절대수익률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