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루머에 국채선물 출렁…원상 복귀

북한 경수로 폭발 루머에 시장이 출렁였다가 다시 원상 복귀했다.

이날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 장중반 북한에서 핵실험 중 방사능 유출 루머가 돌면서 장중 8틱 하락한 104.55까지 하락했다 다시 104.60대로 돌아왔다.

이후 교토 통신이 사실 확인후 오후 4시에 특보를 하겠다는 루머까지 돌면서 시장 참가자들을 긴장시켰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사실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루머가 장에 영향을 미쳤다"며 "현재 원래 수준까지는 못가고 있고 다들 사실 여부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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