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72.8%”

입력 2012-0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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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388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2011년 1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과 동일한 72.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1월 평균가동률은 소기업(71.2%→71.0%)이 전월대비 0.2%p 하락했고 중기업(76.3%→76.5%)은 전월대비 0.2%p 상승했다. 또 일반제조업(72.1%→72.3%)은 전월대비 0.2%p 상승했으며, 혁신형제조업(75.4%→74.4%)은 전월대비 1.0%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기기및시계(71.8%→74.1%), 1차금속(74.9%→75.1%), 목재 및 나무제품(71.3%→75.1%), 가죽가방 및 신발(72.6%→73.2%) 등 8개 업종은 상승했다. 반대로 식료품(75.5%→74.8%),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71.9%→71.3%),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72.8%→72.3%) 등 14개 업종은 하락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6.3%로 전월(44.0%)대비 2.3%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