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에스비엠 “합병후 첫 배당실시…주주가치 극대화할 것”

위폐감별 지폐인식기 제조업체 에스비엠은 22일 현금 배당결정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액은 1주당 65원으로, 총 8억8063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12월21일 종가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은 3.02%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분기를 기준으로 이미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이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4분기 예상 실적을 감안해 2007년 합병 이후 처음으로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며 "이번 배당 결정은 과거 4개년 연속 영업이익률이 30%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벗어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은 러시아지역의 꾸준한 실적 상승 외에, 중국과 인도 등 거대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이 예상되고, 기존의 제품군과는 다른 새로운 제품군으로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당기순이익 전액이 배당가능 이익이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주주가치 중시를 통한 경영이념 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