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3000만달러 수출탑 수상

입력 2011-12-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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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전문기업 잉크테크가 12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제4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 2008년 2000만달러 수출탑 이후 4년만의 쾌거다.

회사측은 “신규사업인 인쇄전자사업 및 UV프린터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해외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며 “기존 사업 분야인 사무용 잉크와 산업용잉크의 꾸준한 성장으로 이번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주요 수출국은 아시아, 유럽, 미국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중국, 남미시장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는 “매출의 65%를 수출하는 한국기업의 자부심으로, 글로벌시장 확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친환경 인쇄전자 분야에서 세계적 시장 흐름의 선도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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