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스마트앱어워드 2011’ 시상식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이룬 애플리케이션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대상’을 비롯해 각 부문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후보작을 통합해 각 평가항목별로 1개의 애플리케이션만을 선정하는 이노베이션대상에서는 ‘돈텔보스’가 콘텐츠대상을 받았다. ‘돈텔보스’는 취업정보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알바몬 맞춤알바앱’은 취업정보분야에서, ‘한큐!채용설명회’ 앱은 전문정보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의 우수성과 문제점을 동시에 평가하는 이번 시상에서 3위에 오른 경쟁사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수차로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잡코리아 김화수사장은 “우리나라 취업시장의 활성화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취업 모바일시장 역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주관으로 콘텐츠·디자인·UI·UX·서비스·기술 등에서 앱의 ‘품질’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에는 △기업비즈니스 △쇼핑 △정보서비스 △교육문화 △게임 등 총 11개 부문 75개 분야에 걸쳐 191개의 후보가 참여했으며, 협회 소속 2000명의 평가위원과 3만여명의 일반회원들이 점수를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