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점유율 50%대로 급락·삼성 스마트폰 1위 고수 전망

입력 2011-12-08 07:03수정 2011-12-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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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파이어 돌풍

애플 아이패드가 이번 4분기 점유율이 50% 초반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7일(현지시간) 포춘이 캐나코드 제누이티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캐나코드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보고서에서 태블릿PC시장의 아이패드 점유율이 3분기 74.0%에서 4분기 53.2%로 급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은 킨들파이어 출시로 4분기에 15.3%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캐나코드는 예상했다.

아마존이 4분기에 제품을 출시한 것을 감안하면 킨들파이어 열풍이 아이패드 점유율 급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의 갤럭시탭 점유율은 10%에서 1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은 점유율 22.9%로 1위를 고수할 것으로 캐나코드는 전망했다.

애플은 점유율 20.3%를 기록할 것으로 캐나코드는 내다봤다.

노키아의 점유율은 14.1%에서 11.7%로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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