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이 약가 인하 조치에 따른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30일 오전 9시3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보다 110원(2.06%) 내린 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정부의 약가 인하 조치로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높은 유나이티드 제약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제네릭에 특화해 작지만 강한 영업역으로 고성장을 해왔고 수익성이 좋다”면서도 “정부가 강력한 약가 인하 조치를 내놓음에 따라 내년 영업 실적이 않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원가와 영업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실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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