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실망에 ‘하락’

한국가스공사가 3분기 실적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45%) 하락한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16%, 193% 급감한 -1378억원, -35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타르와 오만은 정부 규제대상으로 천연가스 연료비의 감소효과로 적용돼 수익창출지역으로 구분하기는 어렵고 주바이르 3분기 영업이익은 120억원 수준으로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해외사업 수익성 확대는 2014년 이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올해 배당수익률은 E&P사업 확대를 위해 1.6%를 상회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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