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재정적자 감축안 마련 실패에도 美 신용등급 유지”

입력 2011-11-22 08:22

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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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 합의가 실패했음에도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는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안 불발이 미국의 추가 신용등급 강등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S&P는 지난 8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한 단계 강등해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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